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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주요국 증시 상승과 국제유가 강세의 영향으로 1990선을 돌파했다.
18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21%(4.13포인트) 오른 1992.12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199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12월 24일 이후 처음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 보다 0.51%(3.53포인트) 상승한 695.02에 마감했다.
전날 국제유가가 상승 마감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1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 인도분은 전날 보다 1.74달러(4.52%) 오른 배럴당 40.2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WTI 마감 가격이 배럴당 40달러를 넘긴 것은 지난해 12월 3일 이후 처음이다.
이에 뉴욕증시 역시 상승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90% 상승한 1만7481.49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2% 하락한 1만6724.81에 거래를 마쳤다.18일 유가증권시장 <그래픽출처=네이버>(서울=포커스뉴스) 17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74달러(4.5%) 오른 40.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WTI 마감가격이 배럴당 40달러를 넘기는 작년 12월 3일 이후 처음이다. 2016.03.18 이인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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