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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8_경찰대학생_간부후보생_합동_임용식_01.jpg |
(서울=포커스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정부는 지금 4대 개혁과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추진하면서, 우리 경제의 활력을 회복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모든 개혁과 혁신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법질서부터 확립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남 아산시 경찰대학에서 열린 2016년 경찰대학생·간부후보생 합동 임용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확고한 안보 태세를 갖추기 위해서는 우리 내부의 치안부터 안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찰은 국가안보를 저해하고 사회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각종 불안요인들에 엄정하게 대처하고, 모든 경찰관이 최일선 테러 예방요원이라는 각오로 북한을 비롯한 각종 테러 시도에 대해 철저하게 대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국민과 경찰에 약속한 경찰관 2만명 증원을 실현해서 현장 대응력을 높여가겠다"고 약속한 뒤 "불법과 타협하지 않은 정의로움으로 법질서를 바로 잡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경찰이 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오후 충남 아산시 경찰대학에서 열린 2016년 경찰대학생·간부후보생 합동 임용식에 참석해 격려했다. 사진은 작년 임용식 전경. 2015.03.18. <사진출처=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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