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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픽] 北 동해상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
(서울=포커스뉴스) 북한이 18일 오전 두발의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늘 오전 5시 55분쯤 북한이 평남 숙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 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면서 "또 6시 17분 쯤에는 숙천에서 1발을 또 발사한 게 추가로 포착됐다"고 밝혔다.
이날 북한이 첫 번째 발사한 미사일은 약 800km 정도를 비행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중거리 노동미사일인 것으로 전했다.
두 번째 발사한 미사일은 약 17km 상공 레이더에서 사라져 확인이 어렵운 상황이며, 이 미사일은 공중에서 폭발한 것으로 우리 군은 추정하고 있다.
합참 관계자는 "현재 북한군의 특이한 동향은 포착되고 있지 않지만 북한군의 움직임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면서 "우리 군은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서울=포커스뉴스) 북한이 18일 동해상을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오전 6시 55분경 발사된 첫번째 미사일은 800km 정도를 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오전 6시 17분경 발사된 두번째 미사일은 17Km 상공레이더에서 사라져 공중폭팔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2016.03.18 이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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