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서울도서관은 지난해 열린 서울·책방학교 '헌책방'에 이어 '서울의 동네책방'이라는 주제로 2016 서울·책방학교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책방학교는 지난 8일 1회 강의를 시작으로 총 10회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서울도서관 4층 사서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올해 서울·책방학교에서는 책방 운영자나 독서 문화 관련 연구자들이 한국의 책방 운영과 유통·물류 구조, 최근 사례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책방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2차 참가(4~6강)는 서울·책방학교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seoul.bookstores)를 통해 2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30명)으로 진행된다.
이후 3차 참가 신청(7~10강)은 다음달 12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30명) 접수가 시작될 예정이다.
문의는 서울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서울·책방학교 페이스북 페이지, 전화(02-2133-0209)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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