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고용부 주관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선정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3-18 09: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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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대표는 "모든 임직원 정규직으로 채용 고용 불안정 해소"
△ [보도사진]_바디프랜드,_고용노동부_고용창출_100대_우수기업_선정.jpg

(서울=포커스뉴스)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가 일자리 창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바디프랜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은 전년 대비 고용이 증가한 기업 중 고용증가율, 고용의 질, 고용관계법 준수 등을 고려해 노사단체와 교수 등이 참여한 '고용창출 우수기업 선정위원회'가 평가한다.

이중 바디프랜드는 전 직원을 정직원으로 고용하는 확고한 고용 원칙과 매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실제로 바디프랜드는 매년 두배 가량의 가파른 성장만큼이나 빠른 직원수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07년 7명의 직원으로 시작한 바디프랜드는 2013년 186명, 2014년 338명, 2015년 626명으로 급증했으며, 올해 전부서에 걸친 대대적인 채용을 토대로 1000명 이상으로 직원수를 늘려갈 계획이다.

특히, 배송과 A/S, 콜센터 등 모든 분야의 전 직원을 정규직으로 고용하는 방침을 2007년 창립 이후부터 고수하고 있다.

직원들을 위한 복지도 특별하다. 특급 호텔 출신 쉐프를 정규직으로 채용해 유기농 식재료를 사용한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며, 사내 토탈 뷰티샵 '살롱 드 바디프랜드' 소속 헤어 디자이너와 네일 아티스트가 임직원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책임지고 있다.

사옥 내 '라운지 드 바디프랜드'에는 바디프랜드의 프리미엄 헬스케어 제품들이 비치돼 직원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업무 전문성을 위한 교육 제도도 마련돼 있다. 직무와 관련된 전문 교육을 원하는 직원에게는 교육 비용을 지원하며, 정기적으로 외부 명사를 초청하여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매년말 사내 시상제도인 'Best Friends Award(베스트 프랜즈 어워드)'를 운영해 지난해에만 기본 성과급 외 10억원을 직원 포상금으로 지급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포상금액을 증액해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한다는 계획이다.

바디프랜드 박상현 대표는 "모든 임직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해 고용 불안정을 해소하고 직원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쳐 보일 수 있도록 안정적인 환경을 지원한다는 고용 방침은 언제나 변함 없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국내 고용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바디프랜드 도곡동 신사옥 전경.<사진제공=바디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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