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18일인 금요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전국이 흐리고 충청이남지방에서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지만 늦은 오후부터는 서쪽부터 그치기 시작해 늦은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경기남부는 아침, 강원남부는 오전까지 가끔 비(강수확률 60%)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경기도와 강원도영서에는 아침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1도,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7도 등으로 17일과 비슷할 전망이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와 제주도 전해상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예상된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에는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 특히 남해상에는 천둥·번개가 치겠다.
기상청은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며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지역별 날씨
3월 18일(금요일)서울흐림9~14℃강수 확률 20~30%춘천흐림5~15℃30%강릉흐림10~15℃20~30%대전흐리고 비9~14℃60~80%청주흐리고 비9~14℃60~70%대구흐리고 비10~13℃80~90%전주흐리고 비9~17℃70~90%광주흐리고 비11~17℃60~90%부산흐리고 비11~15℃90%제주흐리고 비15~19℃60~80%울릉·독도흐리다 오후에 비10~12℃30~60%자료: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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