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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는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와 함께 시작한 'SBA서울샵' 사업이 '2016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에서 공동브랜드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SBA서울샵은 지난 2012년 제품을 생산하고도 유통망 개척과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서울 소재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SBA서울샵 기업에 선정되면 네이버 스토어팜·네이버쇼핑의 입점 지원을 받아 온라인 상점을 만들 수 있다.
네이버는 SBA서울샵 기업에 네이버 쇼핑수수료를 면제해주며 기업부담 수수료도 3.5%이하로 낮춰주는 지원을 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SBA서울샵은 2012년 설립 당시와 비교해 지난해 매출액 161배가 늘었다.
SBA 주형철 대표이사는 "2016년도 SBA 서울샵은 기존 국내 온라인 판매에 국한하지 않고 모바일과 글로벌 영역까지의 사업 확장을 통해 중소기업의 국내외 유통채널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BA서울샵은 16일부터 입점 기업을 모집 중에 있다.
신청 자격은 서울시 소재 중소 유통․제조기업이며 SBA 홈페이지(http://sba.seoul.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사진제공=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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