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면역력 건강기능식품 ‘신소재 vs 스테디셀러’ 2파전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3-17 1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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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 증강 신소재 ‘효모 베타글루칸’ 주목

지구상서 가장 오래된 해조류 ‘스피루리나도 눈길
△ [내츄럴엔도텍]_면역엔_웰뮨.jpg

(서울=포커스뉴스) 황사, 미세먼지 등 유해 물질에 의한 호흡기 질환 발생 우려가 증가하고 불규칙한 식사, 수면 부족, 과로, 스트레스 증가 등으로 면역 건강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면역력을 챙기기 위한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면역력 건기식 소재도 다양하게 소개되고 있는 추세다.

◆ 면역 증강 신소재 ‘효모 베타글루칸’

내츄럴엔도텍의 ‘면역엔웰뮨’은 ‘세계적인 면역 증강 소재인 ‘웰뮨(Wellmune, 효모 베타글루칸)’을 주원료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이다.

웰뮨(Wellmune)은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 바이오세라(Biothera)가 300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면역 증강 소재로, 베타글루칸 함량이 약 90%에 달한다.

다수의 임상 시험을 포함한 수 많은 연구를 통해 기능성과 안전성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를 확보한 웰뮨은 면역력 개선뿐만 아니라 인체 실험에서 긴장감, 우울함, 분노, 피로감, 활력, 혼란감을 측정하는 기분상태 점수 POMS(The profile of Mood States)를 눈에 띄게 개선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해조류 ‘스피루리나’

‘스피루리나’는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해조류로 고대 아프리카 및 멕시코에서는 이미 이용돼 온 성분이다. 또한, 약 70%가 단백질로 이루어진 고단백 식품으로 비타민, 미네랄, 엽록소 등 60여종의 영양소가 함유된 완전제품으로 불린다.

스피루리나가 함유한 단백질은 면역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성분을 인정받아 ‘스피루리나’는 유엔식량농업기구(UNFAO)가 지정한 미래 식량으로 선정되고 우주비행사들의 우주식품으로 지정되면서 현대 사회에서도 조명을 받고 있다.

LG생명과학 리튠의 ‘하와이안 스피루리나’는 하와이 심층수에서 자란 스피루리나를 급속냉각해 영양파괴를 최소화했다. 더불어 인체시험 결과 표피와 진피의 세포 사멸이 섭취 전보다 감소하는 효과가 있어 피부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지난해 가장 주목받은 ‘프로바이오틱스’

지난해 가장 주목받은 건기식 소재로 꼽힌 ‘프로바이오틱스’는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 증식을 돕는다.

또한 프로바이오틱스는 위산에도 살아남아 소장까지 도달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장내 세균의 균형을 맞춰 면역력을 높이는 역할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

세노비스의 ‘수퍼바이오틱스’는 특허받은 프리미엄 유산균 LP299v(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를 100% 식물성 캡슐에 담았다.

'Lp299v'는 위산을 이겨내고 장까지 살아서 도달하는 것은 물론, 장벽에 붙어 유익균을 증식시키고 유해균은 몸 밖으로 배출하는 것을 도와 장 운동을 원활하게 촉진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한국인의 사랑을 받는 베스트셀러 ‘홍삼’

식약처에서 발간한 통계연보의 ‘건강기능식품 매출액 상위 20개 품목 현황: 2014’에서 1위를 차지한 ‘홍삼’은 한국인의 사랑을 꾸준히 받는 밀리언셀러이다.

홍삼은 다양한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 인체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관장의 대표 상품인 ‘홍삼정 플러스’는 홍삼을 그대로 달여서 진액만을 농축시켰다. 100% 계약재배로 관리한 6년근 인삼만을 원재료로 사용했으며, 사포닌, 산성 다당체, 미네랄 등 홍삼유효성분을 최적화하여 면역력 증진과 항산화 등에 도움을 준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건기식 트렌드 역시 작년에 이어 면역력 증대에 중점을 둘 확률이 크다”며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 온 스테디 소재의 독주를 막을 신소재의 건강기능식품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사진출처=내츄럴엔도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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