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KOICA, 개도국 무상원조사업 MOU 체결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3-17 16: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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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발전경험, 개도국에 전수

(서울=포커스뉴스) 서민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정부의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코이카(KOICA)는 17일 KOICA 개발협력역사관에서 대(對) 개도국 무상원조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새마을금고와 같은 한국형 금융모델에 대한 개도국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양 기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새마을금고의 발전경험 전수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협력내용은 ▲개도국 지역개발을 위한 서민금융, 지역금융 관련 사업 협력 ▲개도국 대상 금융협동조합의 설립·운영 및 저축운동 추진 등에 대한 자문 및 교육 등 지원 등이다.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KOICA 김영목 이사장이 MOU체결 협약서를 함께 들고 있다.(왼쪽부터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김영목 KOICA 이사장) <사진제공=새마을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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