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역사박물관에서 새봄 문화생활 즐기세요"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3-17 15: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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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봄의 향연' 4월 '박물관 토요음악회' 등
△ 영화관_현수막-tile.jpg

(서울=포커스뉴스) 서울역사박물관은 이번달부터 올해 12월까지 월 3회 토요일 오후 2시 박물관 로비와 야주개홀(강당) 등에서 무료 음악회와 영화관은 연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역사박물관에 따르면 첫째 주 토요일에는 '서혜연 교수와 함께하는 박물관 토요음악회', 셋째 주 토요일은 '메노뮤직과 함께하는 재능나눔콘서트', 넷째 주 토요일은 '토요 배리어프리 영화관'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클래식 음악가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재능나눔콘서트는 이달 '봄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황순학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의 해설도 더해져 클래식 음악에 대한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서울역사박물관은 기대하고 있다.

토요 배리어프리 영화관은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과 한글자막을 넣어 장애인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기타 프로그램의 내용은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홍빈 서울역사박물관장은 "박물관이 서울시민들의 문화여가 생활의 중심이 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사진제공=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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