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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코스피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발 호재에 장중 2000선을 돌파했다.
17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66%(13.09포인트) 오른 1987.99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날 보다 0.28%(1.95포인트) 내린 691.49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1984.69로 장을 시작했다. 이후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올 들어 처음으로 2000선을 넘어섰다. 코스피가 장중 기준 20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12월 24일 이후 처음이다.
앞서 연준은 3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0.25~0.50%로 동결하고, 올해 기준금리 인상 횟수 전망치를 지난해말 제시했던 4회에서 2회로 낮췄다. 이 같은 비둘기파적 기조를 보인 게 안도랠리로 이어졌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22% 하락한 1만6936.38로 마감했다.17일 유가증권시장 <그래픽출처=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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