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미행정학회서 서울시 우수정책 발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3-17 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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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일 특별세션서 전자정부·공유경제 등 우수사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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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는 오는 20~22일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되는 미행정학회에 참석해 서울시의 우수정책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미행정학회는 미국의 행정학 연구단체로서 학자·공무원·기업·학생 등 세계적으로 수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미행정학회에서 서울시는 20~22일 운영되는 특별세션을 통해 외국인 교수 8명, 대학원생 2명과 함께 전자정부와 공유경제와 관련된 서울시 우수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20일 개최되는 특별세션에서는 마크 홀저(Marc Holzer) 미국 럿거스대학교 행정대학원 학장과 아론 마로하란(Aroon P.Manoharan), 알란 샤크(Alan R.Shark) 교수가 서울의 전자정부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서울시 정보기획담당관, 시민봉사담당관이 패널토론자로 참여한다.

21일에는 서울시립대학교에서 해외명문대학 교수·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서울사례연구프로그램이 소개되고 드보라 캐롤(Deborah Carroll) 미국 조지아 대하교 교수를 포함해 외국인 교수 4명과 학생 2명이 서울시의 모바일투표 평가, 서울의 전자정부 교훈과 사례 등을 발표한다.

마지막날인 22일에는 서울시 사획혁신담당관이 참여해 서울시 공유경제의 궤적인 사례와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소개한다.

이병한 서울시 국제 협력관은 "미행정학회와 같은 인지도 있는 학술행사에서 서울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은 우수정책 해외진출을 위해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에도 서울의 우수정책을 해외에 적극 홍보하고 공유하여 서울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함은 물론 해외도시들과 상생 발전하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사진제공=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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