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내믹 세단' 닛산 올 뉴 알티마, 17일부터 사전 계약 돌입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3-17 10: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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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알티마 (All New Altima), 17일부터 사전 계약 돌입… 4월 국내 출시 예고

과감하고 다이내믹한 디자인, 역동적 퍼포먼스, 동급 최고 안전 사양 대거 탑재

풀 체인지급 새 디자인 적용으로 닛산 패밀리룩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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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한국닛산은 17일부터 전국 23개 닛산 공식 전시장을 통해 오는 4월경 출시 예정인 다이내믹 세단, '올 뉴 알티마'의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1992년 글로벌 시장에 데뷔한 알티마는 세련된 디자인과 ‘기술의 닛산’을 대변하는 첨단 기술, 우수한 주행 감각을 바탕으로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로 성장했다.

올 뉴 알티마는 차량 전반에 걸쳐 풀 체인지(Full Change) 급에 버금가는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했다. 전면부에 강렬히 자리한 V-모션 그릴과 부메랑 형태의 LED 시그니처 램프를 비롯, 전·후면 범퍼, 엔진 후드 및 펜더 디자인 등이 변경됐다. 스티어링 및 서스펜션 세팅을 변경하고, 변속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D-스텝을 적용한 엑스트로닉 CVT(Xtronic CVT)도 탑재했다.

안전 성능도 강화됐다. 사각 지대 경고 시스템(Blind Spot Warning), 후측방 경고 시스템(Rear Cross Traffic Alert) 등을 적용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올 뉴 알티마는 올 1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 IIHS)로부터 최고 안전등급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TSP+)’를 획득하기도 했다.

한국닛산은 ‘2.5 SL 스마트(2.5 SL SMART)’를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했다. 이로써, 2가지 파워트레인, 총 4 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2.5 SL 스마트, 2.5 SL, 안전 사양이 강화된 2.5 SL 테크(2.5 SL Tech), 3.5 테크(3.5 SL Tech) 등이다.

트림 확장을 통해 고객 선택폭을 높임으로써 수입 브랜드는 물론 국내 브랜드 구매 고객층까지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지금 보다 더 경쟁력 있는 가격 책정을 위해 본사와 최종 조율 중”이라며 “올 뉴 알티마를 앞세워 국내 닛산 브랜드 성장세를 가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전 계약 고객들을 위한 특별 혜택도 마련했다. 한국닛산은 사전 계약 기간 중 닛산 공식 홈페이지(www.nissan.co.kr)에 접속, 올 뉴 알티마 사전 계약 상담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보스 사운드 링크 미니2(3명), CGV영화관람권 1인 2매(100명)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5월 초 개별 발표된다. 사전 계약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는 출고 시 주유상품권 20만원을 지급한다.올 뉴 알티마 <사진제공=한국닛산>올 뉴 알티마 <사진제공=한국닛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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