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시각장애인 TV 접근성 개선…'사회공헌상' 수상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3-17 09: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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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립시각장애인협회(RNIB)로부터 '사회공헌상' 받아

(서울=포커스뉴스) 삼성전자는 장애인들이 TV를 편하게 시청 할 수 있도록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영국 왕립시각장애인협회(RNIB)로부터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프로그램 정보와 TV 설정을 읽어주는 '음성안내' 기능과 '고대비 화면' 기능 등을 스마트 TV에 탑재해 시각장애인들의 TV 시청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삼성전자는 2012년부터 영국 왕립시각장애인협회와 협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TV 접근성을 높이고자 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영국 왕립시각장애인협회 솔루션팀의 닐 헤슬롭(Neil Heslop)은 "삼성 스마트 TV는 장애인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고의 접근성이 접목된 TV"라며 "이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판단해 사회공헌상을 수여했다"고 말했다.영국 왕립시각장애인협회(RNIB)로부터 '사회공헌상'을 수상한 삼성전자. <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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