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중고차 오픈마켓 SK엔카닷컴은 내 차 판매 가격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SK엔카 비교견적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비교견적 앱은 내 차를 팔 때 모바일로 간편하게 평균 매입가격보다 5~20% 높은 가격으로 차를 팔 수 있는 서비스다. SK엔카가 직접 엄선한 딜러들로부터 매입가격을 받아 비교한 후 가장 높은 가격을 직접 선택해 판매하는 방식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기존에 실제로 거래된 모델별 최고, 최저 매입가격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어 내 차의 판매 가격이 적절한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SK엔카가 실제 매입가격 데이터를 분석해본 결과, 비교견적의 최고, 최저 금액의 차이는 적게는 100만원에서 많게는 500만원대로 나타났으며, 특히 가격이 비쌀수록, 수입차일수록 견적 금액의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거래된 매입가격을 확인한 후에는 앱에서 바로 비교견적을 신청할 수 있다.
비교견적 서비스를 신청하면 3시간 이내에 '엔카매니저'에게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비교견적을 통해 최고 매입가격 상위 3개를 알려준다. 소비자는 최고 매입가격에 따라 직접 딜러를 선택하기만 하면 하루 안에 내 차를 판매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금액은 대당 2만원 이다.
한편, SK엔카는 비교견적 앱 출시를 기념해 4월 10일(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비교견적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로리스토어 에어휠 Q1(1명), SK 모바일 주유권 1만원(30명)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실제로 내 차 비교견적을 받으면 OK캐쉬백 1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4월 14일(목) SK엔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SK엔카는 17일 중고차 비교견적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사진제공=SK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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