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LIG투자증권은 17일 동국제약에 대해 "헬스케어 사업부가 실적 성장세를 이끌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이무진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연결 매출은 지난해 보다 29% 증가한 710억원, 영업이익은 108% 늘어난 120억원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헬스케어 사업부가 유통망 확장을 기반으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동국제약에 대한 투자 포인트는 신사업인 헬스케어 사업부의 성장과 기존 사업부의 안정적 매출에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동국제약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7만6500원에서 8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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