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쌍용건설(회장 김석준)이 1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16년 대졸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채용 부문은 토목, 건축, 전기, 기계설비, 플랜트, 안전, 관리 분야다. 홈페이지(http://ssyenc.incruit.com) 온라인 입사지원 시스템을 통해서만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올해 2월 졸업자거나 기 졸업자 중 4년제 대학교 이상 해당분야 전공자이며, 특히 해외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법률에 의해 우대된다.
서류전형에 이어 직무적성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신체검사 순서로 전형이 진행된다. 단계별 합격자는 온라인 입사지원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 후에는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지사 및 현장과 국내 현장 등에서 직종별로 약 6개월~1년간 실무연수를 진행한다.
쌍용건설은 지난해에도 약 8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해 해외실무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최근 해외사업 확대는 물론 국내 최상위권의 토목사업과 민간영업 강화를 위해 인력충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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