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7~28일 디지털 랜드마크 'S플렉스센터' 입주자 모집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3-16 13:55:17
  • -
  • +
  • 인쇄
입주 관심 기업은 온비드 통해 응찰 가능

(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가 디지털 랜드마크인 'S플렉스센터'의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서울시는 마포구에 위치한 S플렉스센터 건립을 최근 마무리해,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내부 임대시설 총 2만7283㎡를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를 통해 임대공고 한다고 16일 밝혔다.

S플렉스센터는 서울시가 세계 최고수준의 인터넷 보급 및 e-스포츠 활성화 등을 위해 정보기술(IT) 강국의 이미지에 걸맞는 'IT-미디어-문화콘텐츠 융·복합 랜드마크'로 건립한 시설이다.

S플렉스센터는 지상 17~21층, 2개동으로 조성되며, 입주시설로는 국내최대 규모의 e-스포츠 경기장, tbs 교통방송, 클라우드센터, 통합보안관제센터 등 임대 및 공공용으로 구성돼있다.

세부 임대시설은 일반사무실, 근린생활시설, 방송통신시설, 컨벤션(이벤트)홀, 3D영화관 등이며 국·내외 기업들이 입주할 경우, 기 입주 공공시설들과의 업무교류·협업이 가능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S플렉스센터 임대시설 입주에 관심이 있는 기업 및 사업자는 온비드를 통해 응찰할 수 있다.

입주대상 업종은 방송·영화·공연 등 미디어 업종, 게임·에니메이션 등 문화콘텐츠와 IT 업종으로 자세한 사항은 임대시설 운영사업자인 서울산업진흥원(www.splexcenter.com, 02-380-330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종우 서울시 정보기획담당관은 "S플렉스센터의 입지여건 및 공공청사의 입주에 따른 장점으로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고 말했다.S플렉스센터 전경. <사진=서울시>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