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의 바람' 전시 개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3-16 09: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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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하늘광장 갤러리 기획전 첫 전시
△ 전시포스터.jpg

(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는 5월 8일까지 시청 8층 하늘광장 갤러리에서 '서울의 바람' 전시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의 바람'은 재개발의 바람, 물질적 욕심, 건강에 대한 소망 등을 다양한 바람을 표현한 장인선 작가의 작품들도 구성됐다.

장 작가는 중앙대학교 회화학과와 프랑스 에꼴데 보자르를 졸업한 후, '21세기 인문정신의 재발견-최치원 풍류탄생' 등 개인전 5회와 다수의 그룹전으로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관람객의 작품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직접 작품제작에 참여하거나 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의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4월23일과 5월7일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인선 작가와 함께 하는 창작놀이터'가 진행된다.

이혜경 서울시 총무과장은 "올해부터 공간설치와 시민체험 형태로 전시가 탈바꿈했다"며 "시청사 곳곳에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지속해서 제공해 선진적인 문화청사로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제공=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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