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고학찬 사장 3년 연임 임명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3-15 16: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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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예박물관 재개관 등 발전에 기여
△ 고학찬.png

(서울=포커스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의 연임을 결정하고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예술의전당 14대 사장으로 3년간 재직한 고학찬 사장은 국내 최초로 우수 레퍼토리 공연을 영상화해 국내외에 상영하는 공연영상화사업 삭온스크린(SAC ON SCREEN)을 추진했다.

또한 서예계의 오랜 숙원인 서울서예박물관의 리모델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서울서예박물관을 재개관하는 등 예술의전당의 발전을 견인하고 위상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임 임기는 3년이며 고학찬 사장은 2019년 3월14일까지 예술의전당 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고학찬 예쑬의전당 사장.<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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