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중·소상공인 자금난 해소위해 융자지원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3-15 16:06:41
  • -
  • +
  • 인쇄
금리 2%, 업체당 최고 3억원 지원
△ 캡처1.png

(서울=포커스뉴스)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2016년 상반기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지원'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융자 규모는 총 20억원이며, 업체당 최고 3억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금리는 지난해보다 0.3% 인하된 2%며, 3년간 균등 분할 상환조건이다.

융자지원대상은 광진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공장등록업체, 소상공인, 영세자영업자 등이다.

신청은 은행여신규정에 의한 담보능력이 있어야 하며, 다음달 5일까지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광진구는 융자지원 외에도 지역 내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지원사업으로 △예비창업자를 위한 기초 창업교육 △법률·노무 등 분야별 경영상담 △중곡동 가구거리 활성화 △봉제 소공인 특화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지역경제에 바탕이 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활동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제공=광진구>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