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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증권 |
(서울=포커스뉴스) KDB산업은행과 미래에셋증권이 약 2조3300억원에 대우증권을 매각하기로 합의했다.
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이날 금융자회사 매각추진위원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이로써 미래에셋은 지난해 12월 본입찰 당시 제시한 가격 2조3853억원 보다 600억원 가량 낮은 가격에 대우증권을 인수할 것으로 보인다.
두 회사는 오는 18일 합의 내용을 담아 수정한 계약서에 서명하고, 결과를 발표할 방침이다.(서울=포커스뉴스) 서울 여의도 증권가. 2015.08.17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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