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 자회사 간질 신약 임상2상 종료에 강세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3-15 09: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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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8.5%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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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SK가 자회사의 뇌전증(간질) 신약 임상 2상 종료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16분 현재 SK 주가는 전일대비 8.52%(1만9500원) 오른 24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는 14일 “신약개발 자회사인 SK바이오팜은 독자 개발중인 뇌전증 신약(YKP3089)의 임상 2상을 최근 종료했다”며 “3상에서 추가적인 약효 임상실험을 생략하고 ‘장기투여에 따른 안전성 시험’만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17년 FDA(미국 식품의약국) 신약판매 승인 신청, 2018년 본격 시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2018년은 제약사업이 주도하는 이익성장성이 강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주가흐름<사진출처=네이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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