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noname012-tile.jpg |
(서울=포커스뉴스) 다음달부터 컴퓨터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요가와 크로스핏을 무료로 배울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서울광장, 서울숲, 한강공원, 남산 둘레길, 상암월드컵공원 등 서울이 운동장이 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리복코리아와 네이버, 올댓스포츠, MBC플러스와 협력해 10개의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16 서울아 운동하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온라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는 크로스핏, 요가 등 4개 종목 운동법을 한달 에 한 종목씩, 온라인으로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또 월말에는 서울숲이나 한강공원 등의 야외공간에서 온라인 강연에 참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서울시는 민간기업이나 서울시체육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과 협업해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할 방침이다.
류경기 행정1부시장은 "민간기업과의 협력으로 생활체육을 확대하고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사진제공=서울시청>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