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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 마치고 이동하는 더민주 공천관리위원장 |
(서울=포커스뉴스) 총선을 30일 앞둔 14일 더불어민주당이 1차 경선 결과 발표를 예고했다.
더민주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당대표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소 14곳의 (경선) 결과가 나온다"며 "(경선에 참여하게 된) 현역 의원들이 많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유승희·유대운·김기준 의원의 경선 여부가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전날과 이날 (실시한) 경선 결과는 밤 11시에 발표한다"며 "(여론조사가) 밤 9시에 끝난다"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또 "17곳을 (경선) 했는데 3인 경선 지역이 3곳"이라면서 "(만약) 결선 투표에 가게 된다면 (3인 경선 지역은) 15일 발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홍창선(오른쪽)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20대 총선 경선 및 단수지역과 2차 공천배제(컷오프) 명단 발표를 마친 뒤 퇴장하고 있다. 2016.03.10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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