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 前감독, 새누리 예비후보 등록…정계 진출 선언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3-13 17: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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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전 감독, 새누리 비례대표 신청 마지막 날인 13일 후보자 등록 완료
△ 청년펀드 가입해요.

(서울=포커스뉴스)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 출신인 허정무(61)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가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로 등록, 정계 진출을 선언했다.

허 전 감독은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자 공모 신청 마지막 날인 13일 오후 새누리당사를 후보자 등록을 완료했다.

허 전 감독은 네덜란드 에인트호벤, 울산 현대 등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뒤 포항과 전남, 인천 등 국내 축구 리그인 K리그에서 감독 생활을 했다.

특히 지난 2007년~2010년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을 맡아,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을 이뤄냈다.(서울=포커스뉴스) 22일 오전 서울 중고 KEB하나은행(구.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청년펀드 가입행사에서 허정무 대한축구협회 부총재(왼쪽 두번째부터) 김정태 KEB하나은행 회장, 박세리 선수 함영주 은행장이 '청년희망펀드 공인신탁'에 가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2015.09.22 성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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