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앱 '케미스터디', 수험생·학부모 관심 뜨겁다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3-13 1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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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단기간 구글플레이 교육 신규 인기앱 1위
△ [케미스터디기사]이미지.jpg

(서울=포커스뉴스) 플랫폼 전문기업 에이스탁이 선보인 서울대생 과외앱 '케미스터디'가 수험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관심이 뜨겁다.

13일 에이스탁에 따르면, 지난 1일 출시한 '케미스터디'는 최근 구글스토어 교육카테고리 신규 인기앱 부문에서 최단기간 1위에 등극했다.

서울대 재학생들이 진행하는 과외앱인 '케미스터디'는 모르는 개념이나 문제만 검색해 공부할 수 있고, 직접 모르는 개념이나 문제를 업로드하면 30분 이내에 서울대생들이 직접 해설강의를 제공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사전식 동영상 강의 앱으로써 학생들이 모르는 개념만 검색해 3~5분의 짧은 길이의 동영상으로 공부할 수 있게 해 공부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1개월 9900원이란 가격으로 1만개 이상의 강의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어 최근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는 에듀푸어(교육(education)과 빈곤한(poor)의 합성어, 수입에 비해 과다한 교육비 지출로 경제적 곤란을 겪는 계층) 문제에 좋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에이스탁 장효빈 대표는 "케미스터디에 많은 분이 관심을 보여주셔서 짧은 기간 교육분야 신규 인기앱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케미스터디 하나면 모든 학생이 공부의 신이 될 수 있도록 유익하고 알찬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케미스터디에선 신규인기앱 1위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회원가입 시 100 '케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케미'는 케미스터디 앱 내에서 서울대생 튜터들에게 모르는 것을 질문할 때 쓸 수 있다.과외앱 '케미스터디'가 구글스토어 교육카테고리 신규 인기앱 부문에서 최단기간 1위에 올랐다.<사진제공=에이스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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