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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백화점]_롯데백화점_딸기_페스티벌_사진.jpg |
(서울=포커스뉴스) 롯데백화점은 17일까지 모든 매장 식품관에서 '딸기 페스티벌'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남 담양, 경남 산청 등 우수 산지와의 협업을 통해 총 50톤(10만팩) 물량의 딸기를 기존가 대비 3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준비했다. 백화점에서 하는 과일 행사로는 최대 규모다.
딸기를 원재료로 한 디저트 상품과 딸기 캐릭터 상품도 있다. 디저트 전문 브랜드 케이크뮤지엄은 식품관 행사장에서 딸기 케이크, 딸기 타르트, 딸기 초콜릿 등을 판매한다. 옵스, 겐츠, 카파니시 등에서도 매장에서 딸기 관련 제품을 매장 전면에 배치하고, 해당 제품 구매자에게 10% 할인을 해준다.
딸기를 주제로 한 다양한 이벤트도 연다. 딸기가 좋아 브랜드화 함께 각 점포에서 캐릭터 인형과의 포토타임, 룰렛 게임을 통한 경품 행사 등을 한다.
딸기는 출하 시기인 12월부터 5월 가운데 3월에 출하량이 가장 많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에서는 전체 과일 매출 가운데 딸기의 구성비가 30% 이상이다. 전체 딸기 매출 가운데 3월 판매 비중이 50% 이상 될 정도로 가장 많다.
롯데백화점 딸기 매출은 2013년까지 매출 신장세가 8%로 한 자릿수였지만, 2014년 15%, 20지난해는 33% 신장하며 매출이 2배 이상 올랐다. 올해는 40% 이상 신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남기대 식품부문장은 “올해는 딸기가 과즙도 풍부하고 당도도 우수해 지역 딸기 우수산지와 협업하여 저렴한 가격에 딸기 상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행사에는 딸기 디저트, 캐릭터 상품 등 다양한 상품도 준비해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쇼핑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롯데백화점은 3월17일까지 전국 지점에서 딸기를 기존 가격에 비해 30% 저렴하게 판매하고, 다양한 딸기 관련 디저트와 캐릭터 상품을 선보이는 딸키 페스티벌을 한다.<사진제공=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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