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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 내리는 광화문광장 |
(서울=포커스뉴스) 일요일인 13일 전국 날씨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경기북부와 강원영서중북부에서 아침부터 낮 사이 강수확률 60%로 비 또는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또 전라남도와 제주도, 경남남해안은 오후에 가끔 비가 오겠다.
제주도산간 지역에는 비 또는 눈이 강수확률 60~80%로 올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의 중부지방(강원도영동 제외)에서는 아침부터 낮 사이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이며, 서울·경기북부, 강원영서중북부, 전라남도, 경남남해안, 서해5도 등은 5㎜ 미만 등이다.
이 밖에 제주도 산간에는 2~7㎝, 경기북부, 강원영서중북부 지역에는 1~3㎝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5도로 오늘보다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평년 보다 기온이 낮을 것으로 보인다"며 "14일부터는 점차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이라고 말했다.서울을 비롯한 중부지역 곳곳에 눈이 내린 지난 1월 26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 하얗게 눈이 쌓이고 있다. 2016.01.26 김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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