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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회견 발언하는 정청래 위원장 |
(서울=포커스뉴스) 지난 10일 공천에서 탈락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재심을 신청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더민주 당사를 찾아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에 직접 재심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날 더민주 당사 앞에는 정 의원의 지지자 약 20여명이 모여 정 의원을 응원했다. 정 의원은 당사에 도착해 지지자 한명 한명과 악수와 포옹을 나눴다.
제출을 마치고 나온 정 의원에게 기자들은 '이의 신청이 안 받아들여지면 어떻게 할 것인지' '접수를 잘 했는지' 등을 물었지만 그는 굳은 표정으로 아무런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그는 지지자들에게 정중하게 인사를 마친 뒤 당사를 떠났다.
이들 지지자는 당사로 진입하려다 통제 중인 경찰 병력과 약간의 마찰을 빚기도 했다.(서울=포커스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가계부채특위 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대부업법 공백상태 긴급대응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6.01.08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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