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작고 가벼운 노트북 ‘VivoBook E200HA’ 출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3-11 18: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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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980g·사용가능시간 최대 14시간 등 가격대비 성능 높아

(서울=포커스뉴스) 노트북 브랜드 에이수스(ASUS)가 초경량 노트북 ‘VivoBook E200HA’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980g의 무게로 휴대가 간편하며 팬리스(Fanless)설계로 소음이 적다. 가격은 30만원대로 이전 모델보다 가성비를 더욱 높였다. 또 한번 충전하면 14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E200HA는 지난해 국내 판매 신화를 이끌었던 에이수스의 ‘X205TA’의 후속 모델이다. 프로세서, 사용 시간, 화면 선명도 등 많은 부분이 업그레이드 됐다. 이 제품은 지난해 ‘2015 컴퓨텍스(타이페이)’에서 처음 공개된 바 있다.

프로세서는 기존 베이트레일 아톰에서 차세대 프로세서 체리트레일로 변경됐다. 인텔 Z8300(쿼드코어 1.44Ghz, Burst 1.84Ghz,2MB Cache)탑재했다. 스토리지는 32GB(eMMC)·마이크로SD슬롯과 메모리 2GB가 탑재됐다. 또 Micro HDMI 포트를 지원한다.

주로 동영상 감상을 즐겨하는 소비자를 위해 화면 선명도도 업그레이드 됐다. 고가의 UHD TV에 들어가는 Tru2Life 기술을 탑재해 화면 보정 선명도를 보강해 사실적인 이미지를 전달한다. Tru2Life는 보다 선명하면서도 터치 반응성을 높이는 동시에 높은 효율성으로 배터리 소모를 줄일 수 있는 기술이다.

E200HA는 지난달 29일부터 옥션과 지마켓 MS(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스토어를 통해 예약판매를 진행했다. 또 온라인몰을 통해 정식 구매가 가능하다.

현재 지마켓 MS(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풍성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Micro SD 32GB 선착순 100명 증정하고 포토상품평 보조배터리를 20명에게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또 백팩과 마우스 할인행사와 같은 다양한 혜택도 마련돼 있다.노트북 브랜드 에이수스 신제품 'VivoBook E200HA'. <사진제공=에이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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