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 샤트렌, 고품격 내세운 '프레스티지 라인' 출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3-11 16: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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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모임 활발한 3040 여성 타깃

(서울=포커스뉴스) 비즈니스 여성들을 위한 새로운 아이템이 추가됐다.

패션그룹 형지의 샤트렌이 최근 '프레스티지 라인'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프레스티지'는 샤트렌이 추구하는 '모던 프렌치' 감성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아이템으로 구성된 샤트렌의 신규 라인이다. 올해 이를 중심으로 브랜드의 고급화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당사는 브랜드 타깃인 3040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를 기반으로 아이템을 선정했다. 비즈니스 캐주얼 아이템을 중심으로 화이트, 네이비, 블랙 등 모던한 컬러가 주를 이룬다.

매장에서도 '프레스티지 라인'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별도 조닝과 제품 라벨을 적용해 고객들의 관심과 구매를 유도하고 있다.

김학균 형지 샤트렌 본부장은 "2016 S/S시즌 아이템의 20%를 차지하는 새 라인 비중을 점차 확대해 가성비 좋은 고급스러운 브랜드를 실현할 것"이라며 "올해 상반기는 젊고 감각적인 여성들을 충성고객으로 확보하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샤트렌몰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제품의 소재와 디자인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더불어 코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샤트렌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위(K-BPI)' 조사에서 여성의류 부문 2위에 올라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K-BPI 조사는 브랜드 인지도 및 충성도를 측정ㆍ분석하여 각 산업부문별 대표 브랜드를 발표하는 조사로, 올해로 18회를 맞는다.샤트렌 프레스티지 라인 <사진=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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