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서 예술로 놀자"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3-11 14: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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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 안하는 토요일 학생‧가족 문화예술체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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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는 오는 19일부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주5일 수업제가 전면 실시된 2012년부터 등교하지 않는 토요일에 학생과 가족들을 위한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해왔다.

올해는 북금곰 예술여행(연극, 음악), 탐험마음극장 등 56개의 프로그램이 서울 각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3월 중순까지 개별 프로그램 운영단체별로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서울에 거주하는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과 서울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문의 가능하다.

김혜정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많은 아동과 청소년이 가족과 함께 추억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활기찬 토요일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사진제공=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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