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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설공단_청계천_오디션_20160311.jpg |
(서울=포커스뉴스) 공개오디션을 통해 서울 청계천에서 공연할 아티스트가 선발된다.
서울시는 오는 12일 낮 12시 서울 종로구 서린동 청계광장에서 '2016 청계천 아티스트 공개오디션'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개오디션에는 사전에 접수한 63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서울거리아티스트 협동조합 관계자 등 심사위원들은 이중 40개 팀을 선발하게 된다.
또 이번 공개오디션에서 높은 순위로 선발된 아티스트들은 청계천의 다양한 공연장소에서 원하는 날짜에 공연할 수 있는 우선권을 갖게 된다.
청계천에는 수변무대, 문화광장 등 거리공연을 할 수 있는 장소가 10여곳이 있다.
이번 공개오디션은 낮 12시부터 시작해 오후 5시까지 5부로 나눠 진행된다.
서울시설공단 박관선 문화체육본부장은 "청계천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오는 서울의 랜드마크로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며 "이번 오디션을 통해 시민들이 청계천에서 보다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사진제공=서울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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