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현대자동차는 11일 오전 9시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재선임과 이원희 현대차 사장 신규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현대차 등기이사에 재선임되면서 오는 18일 열리는 기아차, 24일 개최되는 현대엔지비와 잔여 임기가 남은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오토에버까지 합쳐 총 6개 계열사에서 등기이사직을 유지할 수 있게된다.
또 이날 주총에서 이원희 기획·영업/마케팅 재경담당 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했다. 이사장은 김충호 전 사장의 바통을 이어 받게 된다.임기는 2019년 2월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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