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주토피아'가 200만318명(11일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의 누적 관객수를 돌파했다.
개봉 23일 만의 성과다. '귀향', '데드풀' 등의 개봉에 '주토피아'가 주목받기 어려웠던 23일의 시간이었다. 하지만 '주토피아'는 입소문을 타며 꾸준한 관객몰이에 성공했다.
'주토피아'는 도시에서 벌어진 연쇄 실종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이를 해결하러 나서는 것은 토끼 경찰관 주디 홉스와 사기꾼 여우 닉 와일드다.
'주토피아'를 연출한 바이론 하워드 감독은 한국 관객에게 감사를 전했다. 200만 누적 관객수를 돌파했다는 소식에, 닉과 주디의 이미지가 담긴 축전을 보내온 것.
'주토피아'는 현재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지난달 17일 개봉한 애니메이션 '주토피아'가 20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사진은 바이론 하워드 감독이 직접 보낸 감사 메시지. <사진제공=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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