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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10일 오후 10시31분쯤 서울 용산구 갈월동의 한 고물상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컨테이너 전부와 컴퓨터·냉장고·책상 등 사무실 집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03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그러나 당시 컨테이너에서 잠을 자던 직원 1명은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10일 오후 10시 31분쯤 서울 용산구 갈월동의 한 고물상 컨테이너 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압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 용산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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