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그래픽] 벚꽃 예상 개화시기 |
(서울=포커스뉴스) 꽃샘추위가 기승이지만 올 봄에는 예년보다 일찍 벚꽃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업체 케이웨더는 "3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평년보다 높아 벚꽃 개화시기가 중부지방은 3~4일, 남부지방은 4~5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벚꽃은 3월 20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3월 중순께 필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지방은 4월 1~10일 사이에 개화한다. 서울에서는 7일께 벚꽃을 만날 수 있지만 만개한 벚꽃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개화 후 1주일 정도가 지나야 한다.
벚꽃이 절정에 이르는 4월에는 경남 진해에서 열리는 '진해군향제'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벚꽃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서울=포커스뉴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벚꽃 개화시기는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평년보다 3~5일 빠를 것으로 예보했다. 2016.03.09 이인규 인턴기자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