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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경교수_안보강연.jpg |
(서울=포커스뉴스) 서울 강남구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 군사적 도발에 대비하는 안보강연을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구는 지난 8일 권영경 통일부 통일연구원 교수를 초빙해 '통일미래비전과 통일대비 과제'라는 주제로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오는 11일에는 이인경 통일부 통일연구원 강사가 서울 강남구 청담평생학습관에서 '남북관계와 통일정책'이라는 주제로 안보교육을 진행한다.
14일과 30일에도 서울 강남구 대치문화센터에서 권 부회장과 이 강사가 안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4~6월에도 국가보훈처장, 국무총리실 산하 통일연구원, 국방부 산하 국방연구원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안보강사를 선정하고 안보와 관련된 사례 위주의 교육을 통해 구 공무원들의 안보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박철수 총무과장은 "시시각각 변하는 안보환경에 따른 공무원의 국가관 정립과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강연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안보의식 강화를 위한 꾸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강남구는 지난 8일 오전 10시 청담평생학습관 4층에서 권영경 통일부 통일연구원 교수를 초빙해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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