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곤충체험-tile.jpg |
(서울=포커스뉴스) 서울시는 시민들의 도시농업 참여 확대를 위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 자연학교'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자연학교는 주중에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단체가 참여하는 '어린이 자연체험교실(37회)', 여름방학 중에 초등학생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여름형 어린이 자연학교(10회)', 토요일 오전·오후로 진행되는 '자연과 함께하는 토요나들이(8회)'로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농업기술센터 시민자연학습장, 식물전시관 등에서 △식물의 기초와 농업의 다원적 기능 강의 △식물구조 관찰 △허브심기 △농작물 관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27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어린이 자연체험교실'은 오는 14일부터 선착순으로 전화로 접수가 가능하며, '자연과 함께하는 토요나들이'는 5월과 8월, '여름철 어린이 자연학교'는 7월에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다.
문의는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02-6959-9352)에서 가능하다.
김영문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친구들 또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사진제공=서울시청>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