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바나나맛우유 플래그십 스토어 '옐로우 카페' 오픈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3-10 09: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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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티아웃렛 동대문점 지하2층에 입점

(서울=포커스뉴스) 바나나맛 아이스크림은 어떤 맛일까?

빙그레가 오는 11일 바나나맛우유 플래그십 스토어 '옐로우 카페'를 오픈한다.

현대시티아웃렛 동대문점 지하 2층에 위치한 옐로우 카페는 빙그레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카페 형식의 매장이다.

바나나맛우유를 주재료로 라떼, 쉐이크 등 음료와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판매한다. 푸딩, 타르트 등의 디저트류와 바나나맛우유를 소재로 한 기념품 및 액세서리도 판매할 예정이다.

옐로우 카페는 인테리어에도 바나나맛우유를 활용했다. 매장 입구의 조형물은 물론 머그컵, 접시 등 식기류에도 로고와 이미지를 그려 넣었다.

빙그레가 동대문에 처음으로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 것은 부상하고 있는 인근상권을 겨냥한 것으로 보고 있다. 패션 쇼핑몰과 관광지가 밀집해 있어 유동인구와 외국인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다.

또한 두산 면세점이 신규 개장을 예정하고 있어 앞으로도 지역 상권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빙그레는 이러한 지역적 장점을 바탕으로 카페를 국내외 소비자들의 브랜드 체험공간으로 꾸며나갈 계획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1974년 출시한 바나나맛우유는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국내 가공유 시장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옐로우 카페를 통해 바나나맛우유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옐로우카페 전경 <사진=빙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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