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더민주 총선 1차 경선지역 발표 |
(서울=포커스뉴스) 더불어민주당의 2차 현역의원 컷오프 명단이 예정보다 하루 늦춰진 10일 발표된다.
김성수 더민주 대변인은 지난 9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오늘은 탈락자 명단을 알 수 없을 것"이라면서 "10일 단수지역을 발표하면서 나올 것 같다"고 밝혔다.
이 같이 명단 발표가 늦춰지는 것에 대해 홍창선 공천관리위원장은 "아직 토의할 게 남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1차 경선지역은 이날 예정대로 발표됐다.
해당 지역에는 현역의원이 포함된 경선 지역 10곳과 원외인사들끼리 맞붙는 8곳 등 총 18곳이 포함됐다.
현역 경선 지역은 ▲서울 성북구갑 ▲강북구을 ▲양천구갑 ▲수원시갑 ▲성남시 중원구 ▲부천시 원미구갑 ▲전주시을 ▲완주진안무주장수 ▲제주시갑 ▲제주시을이 포함됐다.
원외 경선지역으론 ▲서대문 을 ▲부산진을 ▲울산동 ▲고양시을 ▲하남 ▲원주시갑 ▲서귀포 ▲의왕과천이 선정됐다.(서울=포커스뉴스) 홍창선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20대 총선 1차 경선지역과 관련 브리핑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홍 위원장은 이날 브리핑 중 취재관행을 바꾸기 위한 언론인과 대화를 하던 중 일부 항의를 받았다. 2016.03.09 박동욱 기자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