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태런 에저튼과 휴 잭맨의 한국 사랑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지난 7일과 8일, 1박 2일 일정으로 내한한 두 사람은 애정이 어린 손편지를 남겼다.
태런 에저튼과 휴 잭맨이 '독수리 에디'의 개봉을 앞두고 내한했다. 아시아 투어의 첫 번째 도시로 서울을 선택한 두 사람이다. 이들은 내한 기간 네이버 무비토크, 레드카펫, 그리고 관객과의 대화 시간까지 다양한 일정으로 관객과 만났다.
휴 잭맨과 태런 에저튼은 마지막 일정으로 관객과의 대화를 마치고 직접 손편지를 작성했다. 휴 잭맨은 "한국에 오는 것은 언제나 즐겁다. 나를 반겨준 팬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태런 에저튼은 "정말 놀라운 시간을 보냈다. 벌써 다시 한국을 찾을 날이 기대된다. 사랑을 보내며"라고 다시 만날 날을 기약했다.
태런 에저튼과 휴 잭맨이 열연한 영화 '독수리 에디'는 올림픽에 도전하는 스키점프 선수 에디와 코치 브로슨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는 오는 4월 7일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독수리 에디'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방문한 태런 에저튼(좌)과 휴 잭맨(우)의 소감을 담은 손 편지. <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저작권자ⓒ 부자동네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