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이르면 내일 공천 2차 명단 발표…중진 물갈이?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3-08 23: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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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경선 들어가"
△ 잘하자 면접

(서울=포커스뉴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한구)가 이르면 9일 2차 경선지역 및 단수·우선추천지역 발표할 예정이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8일 "9일 최고위원회의 이후에 2차 경선지역을 발표한다"고 전했다.

공관위 핵심관계자도 같은날 "내일 (공천지역 발표를) 왕창 많이 할 것"이라며 "10일부터 경선에 들어가게 된다"고 설명했다.

공관위는 지난 4일 9곳의 단수추천지역과 4곳의 우선추천지역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로 친박계 3선 김태환 의원이 공천에서 배제되며 논란이 일었다.

당내 중진의원 물갈이설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상황에서 또다른 중진 의원들이 컷오프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열린 20대 총선 분구·통합·경계조정 지역구 공천신청자 면접에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예비후보들에게 질문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회선 위원, 황진하 부위원장, 이 위원장, 홍문표 위원. 2016.03.08 박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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