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포커스뉴스) LG가 지원하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8일 중소벤처기업가의 '현장의 소리'를 듣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황교안 국무총리도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가 추진 중인 창조경제 현장의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그동안의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LG가 전담기업으로 지원하는 충북혁신센터는 지난해 2월 개소 이후 K뷰티, 바이오,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중소벤처기업 101개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기업의 400억 매출 증가, 154명 고용 창출을 달성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지역의 혁신거점으로 자리 잡은 충북혁신센터에서 충북혁신센터와 LG, 중소벤처기업의 관계자들에게 사업 추진 현황 및 주요 성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희국 LG창조경제지원단장은 "LG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충북지역 창조경제의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황교안 국무총리는 8일 중소벤처기업가의 '현장의 소리'를 듣는 간담회에 참석했다. <사진제공=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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