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레바논과 월드컵 예선 홈경기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개최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3-08 13: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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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전 대표팀 선수명단 발표는 14일, 선수소집은 21일
△ 시상식 참석한 슈틸리케 감독

(서울=포커스뉴스) 한국과 레바논이 오는 24일 맞붙는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홈경기 장소가 경기 안산 와 스타디움으로 결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한국과 레바논전 경기장소를 경기도 안산 와 스타디움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안산 와 스타디움 역대 첫 국가대표팀 A매치다. 2007년 개장한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는 그동안 올림픽대표팀 경기, 2014 인천아시안게임, K리그 올스타전 등이 열렸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이미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했다.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에서 6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9월 열린 레바논과의 원정경기에서는 3-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레바논과의 역대전적에서 8승2무1패로 앞서 있다. 특히 홈에서 5전 전승이다.

레바논전 선수명단은 오는 14일 발표되고, 오는 21일 경기도 안산으로 선수들이 소집된다.<서울=포커스뉴스> 한국축구대표팀과 레바논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이 경기도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오는 24일 열린다. 울리 슈틸리케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이 지난해 12월23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5 대한축구협회(KFA) 시상식'에 참석한 모습. 조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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