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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상승세를 타던 우주항공 관련업체 주가가 8일 소폭 하락하고 있다. 주가에 정부 투자에 대한 기대감이 이미 반영,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한양디지텍은 오전 10시6분 현재 전날보다 95원(1.90%) 하락한 4895원에 거래중이다. 한양디지텍의 자회사인 한양네비콤은 나로호에 탑재된 GPS 수신기 및 안테나 제작한 바 있다.
위성시스템 개발 전문업체인 쎄트렉아이도 소폭 하락세다. 쎄트렉아이는 전날보다 250원(0.73%) 밀린 3만4150원에 거래중이다.
반면 3일을 제외하고 6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던 비츠로테크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비츠로테크는 전날보다 10원(0.19%) 오른 5390원에 거래중이다.
비츠로테크는 지난해 12월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125억원 규모의 한국형발사체 연소기 제작(2단계 1차년도) 계약을 맺는 등 우주항공 분야에 진출한 상태다.
한편, 미래창조과학부는 2월 말 한국 최초의 우주 탐사 프로젝트인 달 탐사 사업에 올해부터 3년간 1970억원을 투입하는 계획을 발표했다.한양디지텍 주가흐름<사진출처=네이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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