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링크 코리아 2016' 성료…뉴질랜드 업체 13곳·국내 여행사 26곳 참여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3-07 15: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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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관광청, 지난 4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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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뉴질랜드 현지 여행 업체와 국내 여행사들의 비즈니스 미팅을 주선하는 '키위링크 코리아 2016 (Kiwi Link Korea 2016)'가 지난 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뉴질랜드 관광청이 매년 개최하는 '키위링크 코리아'는 뉴질랜드 주요 관광 업체들이 한국을 방문해 한국의 여행사들과 만나 관광상품을 업데이트하고 신규 상품을 소개하면서 서로 간의 네트워크를 쌓는 행사다.

올해는 13개 뉴질랜드 업체와 에어뉴질랜드 한국사무소가 뉴질랜드를 대표해 참가했다. 국내에서는 약 26개 여행사에서 30여 명의 한국인 여행사 바이어들이 함께했다. 데이비드 크레이그 뉴질랜드 관광청 아시아 총괄 국장은 "지난해 뉴질랜드를 방문한 한국 여행객이 2014년 대비 17.1% 증가하면서 양국 여행업계는 더욱 활발한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지난해 12월20일부터 한-뉴질랜드 FTA가 발효됨에 따라 여행을 비롯한 인적 교류는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뉴질랜드 관광청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키위링크 코리아'를 개최했다.<사진제공=뉴질랜드 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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