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무재해·무결점' 사업장 만든다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3-07 14: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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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회사와 함께 안전관리를 통한 상생경영 실천

(서울=포커스뉴스) 현대산업개발은 7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안전·품질 캠페인(실천! CLEAN 5)’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캠페인에는 김재식 현대산업개발 사장, 현대산업개발 임직원, 우수 협력회사 대표 등 관계자 170명이 참석했다. 이날 캠페인은 우수 사례발표, 안전·품질 관련 중점 추진사항 공유, 캠페인 선포, 노·사 대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현대산업개발의 안전·품질 캠페인은 무재해·무결점 사업장 구현을 목표로 올해 전 현장에서 실시된다. 캠페인의 명칭인 ‘실천! CLEAN 5’은 ‘고객관점 품질관리’, ‘위험요소 제거’, ‘무하자 완벽시공’ 등의 실천사항을 담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캠페인 실천을 위해 각 현장에 입간판 및 현수막을 설치하고 주기적인 교육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공정 취약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하절기, 동절기 등 4차례에 걸쳐 자체 현장점검을 통해 캠페인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김재식 사장은 "종합부동산·인프라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완벽한 안전·품질 관리는 현대산업개발의 핵심가치"라며 "이를 위해 현장 리스크 제거, 악습 개선, 공사 수행자간 활발한 소통 등 세 가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산업개발 안전·품질 캠페인은 협력회사가 동참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1994년 현대산업개발은 건설업계 최초로 협력회사 사장단으로 구성된 ‘안전·품질 위원회’를 운영하며 20년 넘게 ‘안전관리를 통한 상생경영’을 실천 중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종합부동산·인프라그룹’으로서 고객, 근로자 및 가족의 행복한 삶과 미래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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