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 제약산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 나섰다

편집부 / 기사승인 : 2016-03-07 14: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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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기업당 최대 5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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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커스뉴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의 위탁을 받은 ‘제약산업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제약산업 컨설팅 지원 사업은 올해로 6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국내 제약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략적 해외시장진출 등에 대한 현장 중심의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해외진출을 위한 글로벌 R&D기획, 해외M&A, 해외JV, 글로벌 마케팅, 해외 라이선싱 등 컨설팅에 대해 기업 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해외 인허가 획득지원 분야의 경우, 기존의 컨설팅 비용 5000만원 이외에 당해연도 해외인허가 획득 시(해외임상시험계획 승인 및 품목허가 등) 30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최대 8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컨설팅 지원사업에는 컨설팅 전문기관과 제약기업이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기업의 경우 우대한다.

진흥원 관계자는 “제약기업 컨설팅 지원 사업이 국내 제약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 제고 및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으며,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되고 있다”며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월1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사진출처=한국보건산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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